도서 [인간력]은 혼자에 너무 익숙해진 나머지 이제는 누군가와 관계 맺는 게 어려워진 우리에게, 능력을 짜내어 살아남기에 급급한 나머지 자신 외에는 돌아볼 틈이 없었던 우리에게, ‘사람됨의 가치’를 알려준다. 주변에 따르는 사람이 많은 이들은 무엇이 다를까. 아무래도 좋아지지 않는 사람과 어떻게 지내야 할까. 악연이 어떻게 소중한 인연이 될 수 있을까. 극도로 개인화된 사회에서 혼자가 익숙한 요즘, 남과 관계 맺기에 서투른 이들에게 힘이 되는 사례와 조언들이 담겨있다.